○ 춘천 향토기업 MS 홀딩스·MS TODAY가 개발한 참여형 뉴스플랫폼 ‘뉴스마켓(newsmkt.co.kr)’이 출시했다. 이어 단 7일 만에 회원 500명과 누적 기사 건수 1000건, 기사 구매 1만3000건을 돌파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.

 ○ 뉴스마켓은 ‘게임보다 재밌는 뉴스’를 내세우며 춘천 지역 주민뿐 아니라 누구나 참여해 재밌게 뉴스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한 ‘참여형 뉴스플랫폼’이다. MS TODAY와 제휴 언론사의 기사가 유통되는 플랫폼인 동시에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플랫폼을 지향한다. 

 ○ 뉴스마켓은 독자 조회 수 등을 바탕으로 산정한 뉴스 인기 순위에 따라 상위 인기 뉴스에‘마켓포인트’를 보상, 현금처럼 쓸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골자로 한다.

  ○ 뉴스마켓은 특허 출원 심사 중인 ‘사탕( ·기사 구매에 사용하는 가상 재화) 구매 시스템’을 통해 콘텐츠 제작자뿐 아니라 콘텐츠 소비자(독자)에게도 활발한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. 뉴스마켓 회원은 로그인 시 무료로 지급되는 가상 재화인 ‘사탕’을 사용해 뉴스마켓의 기사를 ‘구매’할 수 있다. 구매한 기사가 인기 기사가 되면 기사에 배정되는 보상 일부를 배분받는다. 

 ○ 뉴스마켓 회원이 지난 1일 정식 출시 및 회원 이벤트 이후 7일까지 뉴스마켓에서 ‘사탕’을 이용해 기사를 구매한 건수는 1만3000여 건에 달한다. 사탕은 회원 한 명당 하루에 5개씩 지급된다. 기사 구매는 돈이 들지 않지만 한정된 기회인 만큼 신중하게 사용하고, 사탕 구매가 보상으로 이어지면 큰 성취감을 느끼도록 설계됐다.

 ○ 사용자가 ‘사탕’을 이용해 기사를 구매하면 자연스럽게 뉴스마켓 내 뉴스의 인기 순위가 산정된다. 뉴스마켓에서는 독자들의 1차 기사 가치 판단(사탕 구매)과 인기 기사 모음인 ‘골든존’ 내에서 독자 체류 시간을 이용해 뉴스의 순위를 평가한다.

 ○ 뉴스마켓은 이렇게 결정된 인기 기사의 작성자와 구매자에게 ‘마켓포인트’라는 현금성 포인트로 보상을 지급한다. 뉴스 제작자가 뉴스 제공 대가로 받는 마켓포인트는 일정 금액 이상 적립했을 경우 10%의 수수료를 차감하고 현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. 뉴스 구매로 참여하는 사용자들은 뉴스마켓 서비스 내에서 스타벅스, 던킨도너츠, 배스킨라빈스 등 10여 개 업체의 기프티콘으로 교환할 수 있다.

 ○뉴스마켓은 일반인이 접근하는 문턱을 낮추기 위해 뉴스뿐 아니라 어떤 주제로도 글을 올릴 수 있다. 이를 위해 엄격한 ‘제3자 저작권 침해 금지 규정’과 ‘뉴스 진실성 검증 규정’같은 보완 장치를 마련했다. 앞으로 전국적인 마케팅을 통해 독자를 확대하고 동시에 기자뿐 아니라 전문직 종사자, 작가, 현업 직장인 등 전문 필진이 자신의 분야를 살려 콘텐츠를 제작하고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 할 계획이다.

 ○뉴스마켓은 “뉴스 작성자뿐 아니라 독자들에게도 보상을 지급해 게임처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”며 “활발한 정보 공유가 이뤄지는 새로운 뉴스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”고 밝혔다.

뉴스마켓은 안드로이드 IOS 등 앱스토어에서 ‘뉴스마켓’을 검색해 다운받을 수 있다. 끝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