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협회 유관기관] 서울 사랑의 열매, 청소년 베스트셀러 작가 백은별, 서울 최연소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
청소년 베스트셀러 작가 백은별, 서울 최연소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청소년 베스트셀러 『시한부』 등 4권의 도서를 통해 독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“세상을 이롭게 하는 글을 쓰는 작가가 되고 싶어요”○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(회장 김재록, 서울 사랑의열매)는 17일, 사랑의열매 회관 명예의전당에서 청소년 베스트셀러 백은별 작가가 고액기부자 모임인 ‘아너 소사이어티(Honor Society)’에 서울 사랑의열매 최연소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. ○ 백은별 작가는 중학교 2학년 당시 성장소설 『시한부』를 출간하며 작가로 데뷔했다. 대표작 『시한부』는 청소년 분야에서 20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으며, 이후 『성장통』, 『기억하는 한 가장 오래』, 『윤슬의 바다』 등 총 4권의 작품을 출간하며 10대 작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. ○ 이번 가입을 통해 백은별 작가는 서울 아너 소사이어티의 454번째, 전국 3,700번째 회원이 되었으며, 만 16세의 나이로 서울 사랑의열매 역사상 ‘최연소 아너 소사이어티’라는 타이틀을 갖게 됐다. ○ 이날 가입식에서 백은별 작가는 “나와 비슷한 또래에게 작가가 될 수 있다는 새로운 꿈을 심어주고, 힘든 사람들이 조금이나마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글을 쓰는 것이 세상을 이롭게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”며, “독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돌려주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”고 말했다. ○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“청소년의 시선에서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해온 백은별 작가님의 나눔은 세대와 지역을 넘어 큰 울림을 준다”며 “서울 사랑의열매도 그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”고 밝혔다. ○ 백은별 작가가 약정한 1억 원의 기부금은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. ○ 한편, ‘아너 소사이어티(Honor Society)’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으로, 사회지도층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며 한국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. 현재 서울에는 462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. 끝. <사진설명: 왼쪽부터>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과 백은별 기부자가 아너 소사이어티 인증패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.<사진설명: 왼쪽부터> 도서출판 바른북스 김병호 대표, OK안전물산 박정희 대표(울산 아너 소사이어티),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, 백은별 기부자, 백은별 기부자의 외할머니와 어머니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