㈜도레미엔터테인먼트 회장 박남성 마주, 영웅마 ‘레클리스’ 이름으로 1억 원 기부
‘레클리스’의 한국전쟁 실화 담은 도서 판매 수익금 기부하며, 서울 사랑의열매 ‘아너소사이어티’ 452호 가입
6.25 전쟁 75주년 맞아 저소득 국가유공자·유가족 생계비 지원
○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(회장 김재록, 서울 사랑의열매)는 ㈜도레미엔터테인먼트 박남성 회장이 호국보훈의 달과 6.25 전쟁 75주년을 맞아, 전쟁 군마 ‘레클리스’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1억 원을 기부하고 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 모임인 ‘아너 소사이어티(HONOR SOCIETY)’에 가입했다고 25일 밝혔다.
○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은 같은 날 사랑의열매회관 명예의전당에서 열렸으며, 박남성 마주를 비롯해 서울마주협회 조용학 회장과 백국인 부회장, 조건진 홍보위원장,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부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.
○ 박남성 마주는 영웅마 ‘레클리스’의 한국전쟁 실화를 바탕으로 한 도서를 발간하고, 해당 도서의 판매 수익 전액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. 기부금은 저소득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생계비 지원 및 서울과 제주지역 아동·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.
○ 이날 박남성 마주는 “살아서도 죽어서도 나라를 위해 달린 말 ‘레클리스’처럼,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고 그 뜻을 기리고자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”고 전하며, “특히 서울마주협회와 서울 사랑의열매가 2009년부터 이어온 말 이름으로 기부하는 ‘동물명의 기부’ 협약에 공감해, 영웅마 레클리스의 이름으로 기부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”고 덧붙였다.
○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“영웅 군마 ‘레클리스’의 정신을 오늘날 기부로 이어주신 박남성 마주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”며, “기부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에게 투명하고 공정하게 전달하겠다”고 전했다.
○ 한편, 서울 사랑의열매는 ‘우리서울, 희망여름 착!착!착! 나눔캠페인’을 6월 11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, 서울 사랑의열매 홈페이지(seoul.chest.or.kr), 또는 서울시 내 동주민센터, QR코드, 키오스크 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. 기부 관련 문의는 서울 사랑의열매(02-6053-0167)로 하면 된다. 끝.
<사진설명: 왼쪽부터>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과 ㈜도레미엔터테인먼트 회장 박남성 마주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.
<사진설명: 왼쪽부터> 서울 사랑의열매 최윤경 팀장, 서울마주협회 조건진 홍보위원장,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, ㈜도레미엔터테인먼트 회장 박남성 마주, 서울마주협회 조용학 회장, 백국인 부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