역대급 폭염, 서울 사랑의열매가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위해 착!착!착! 나섰다
- 총 21억 원 규모 폭염 대응… 13개 자치구에 7,190개 키트, 서울시 전 자치구 현금 긴급지원
- 여름이불·쿨링용품·보양식 등 폭염 생존 필수품 구성
- ‘2025 우리서울, 희망여름 착!착!착! 나눔캠페인’으로 동참 가능
○ 역대급 폭염이 서울을 강타한 가운데,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(이하 서울 사랑의열매, 회장 김재록)는 서울시 내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총 21억 원 규모의 폭염 대응 지원에 나섰다.
○ 서울 사랑의열매는 서울시 13개 자치구 및 각 지역 협력기관과 함께 혹서기 대응을 위한 5억 2천만 원 상당의 ‘여름나기 키트’ 총 7,190개를 제작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. 이번 키트는 자치구별 수요를 반영해 여름이불, 쿨링스카프, 미니선풍기, 삼계탕 밀키트, 영양식 등 건강과 안전을 위한 필수 물품으로 구성됐다.
○ 특히 지난 7일, 폭염 위기 경보가 ‘경계’ 단계로 상향되며 폭염 장기화가 우려되는 가운데, 취약계층을 위한 피해 예방 대책의 필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. 이에 서울 사랑의열매는 자치구와 협력해 신속히 키트를 배분하는 한편, 서울시 전 자치구를 대상으로 냉방비·의료비·생계지원을 위한 약 15.8억 원 상당의 현금지원도 병행하여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총 21억 원 상당의 지원이 이루어졌다.
○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은 “역대급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폭염을 무사히 견딜 수 있도록 서울 사랑의열매가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”며 “앞으로도 기후위기 속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밝혔다.
○ 한편, 서울 사랑의열매는 ‘2025 우리서울, 희망여름 착!착!착! 나눔캠페인’을 통해 서울시 취약계층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있다. 캠페인 참여는 ARS (060-700-1113), 서울 사랑의열매 홈페이지(seoul.chest.or.kr), 또는 서울시 내 동주민센터 방문, QR코드, 키오스크를 통해 가능하다. 기부 관련 문의는 서울 사랑의열매(02-6053-0167)로 하면 된다. 끝.
<사진1:왼쪽부터>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과 광진구 김경호 구청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.
<사진2 설명> 광진복지재단 김석회 이사장(왼쪽첫번째),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(왼쪽두번째),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(오른쪽두번째), 광진구 김경호 구청장(오른쪽첫번째) 등 관계자가 여름나기 물품키트를 제작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.
<사진3 설명> 2025 우리서울 희망여름 착!착!착! 나눔캠페인 포스터